학군부터 직주근접까지…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신혼부부 수요자 관심 집중

대출 규제 이어지는 가운데, 신혼부부 특례대출 수요 완화로 주목

-하이닉스 등 다수 기업 인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분양시장 훈풍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우수한 학군 및 직주근접 갖춰

-테크노폴리스권 3억대로 입주 가능, ‘3040’세대 관심 증가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63OW31W

강원 고성군, 거진 LH 임대아파트 입주 시작

당화 아파트는 우체국, 초등학교, 터미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거진읍 중심지에 위치하며 동해를 품은 휴양형 주거단지로 낭만가도 아름다운 해변과 더불어 해변 카페, 힐링 캠핑, 웰빙·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 손꼽힌다.

군은 거진 해당화 아파트가 지역 청년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거진지구 공공임대주택은 접근성과 공공·편익시설이 우수해 거진지역 주거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입주민 모두가 거진 해당화 아파트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신규 인증 112개사, 재인증 56개사)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총 607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사들은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해 일과 삶의 조화를 보장하고자 힘쓰고 있다.
5년 새 공모 신청 건수 2.5배 이상 증가,
여가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으로 개인 성장 돕고 함께 커가는 기업들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인증제를 도입한 이래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신청 건수는 총 200건으로, 2020년 78개 기업이 신청한 이후 5년 새 신청 건수가 2.5배를 넘게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여가 친화 경영에 대해 기업·기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최종 인증된 168개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 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여가친화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일터 내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원 간 연결을 돕고자 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모습이 돋보였다. 운동 횟수에 따라 여행비를 지원하는 건강 마일리지 제도, 직원과 가족 대상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 등이 그 사례다. 또한 근로시간 관리와 연차 휴가 사용 등을 성과지표(KPI)로 삼는 기업도 있어 그간 개인적 영역으로 여겨졌던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이 업무 성취와 조직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기업들의 변화된 인식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사내 아카데미 운영, 대학원 학자금 제공 등 자기 계발 지원, 직무·관심도가 유사한 직원들이 모여 문화 향유와 지식공유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있었다. 이는 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며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는 ‘워크 라이프 하모니(work–life harmony)*’ 관점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4월, 아마존 대표(CEO) 제프 베이조스가 독일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처음 언급한 단어로, 일과 삶이 중첩되고 섞이기도 하면서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 하도록 해야 한다는 개념
‘청년 중역 회의’, 휴가지 원격 근무 등으로 열린 여가친화제 운영, 여가문화 우수기업·기관 10개사에 포상
아울러 문체부는 다른 인증사들에 비해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시행하는 기업 또는 타 기업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여가활동 지원 기업 등 10개사를 선정해 평가위원 추천과 여가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포상한다.
문체부 장관상은 ▴영업이익의 40%를 직원 여가비에 지원하고 청년세대 대표자로 구성한 중역 회의(주니어 보드)를 통해 열린 여가친화제도를 만들어가는 롯데멤버스(주), ▴직무 특성을 고려한 근무제도(사무직은 선택적 근로 시간제, 생산직은 3일씩 근/휴무), 기업문화 특별전담팀(TF)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원익머트리얼즈, ▴1분 단위 자율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매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4박 5일) 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직원들에게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주)재담 미디어, ▴타 부서 직원들과 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여가를 매개로 직원 유대감을 강화하는 주식회사 레벨나인 4개사가 받는다.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은 ▴(주)신신엠앤씨, ▴(주)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주)부산은행, ▴이천시시설관리공단 4개사에,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은 ▴(주)지비라이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개사에 수여한다.
11. 6.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식 개최, 포상기업·기관 우수사례 발표
11월 6일(수) 오후 2시, 남산 국악당에서 열리는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식에서는 우수기업 포상과 인증서 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여가친화 인증사는 향후 3년간(’25년 1월~’27년 12월)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의 인증사와 우수사례, 인증사 대상 특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가친화인증 누리집(http://happyoffice.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여가와 일이 조화를 이룰 때 개인과 조직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여가 누림이 근로자 개인에게 행복감을 줄 뿐 아니라, 근로자로서의 동력이 되고 나아가 조직 차원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라며, “인증기업·기관의 근로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되었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활승마를 체험하고,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놀이기구를 타는 등 특별한 관광체험을 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 이후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설계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와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의 경우 기존 지체장애인 중심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시설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의시설의 설치·관리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

  아울러 문체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공사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모두의 여행’(www.access.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조성된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상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인구 고령화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누구에게나 평등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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